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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3월 28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연합회와 시군지회가 앞장서 도내 32만 노인회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은 3월 2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각오로 과감한 재정을 투입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벌이는 국민 기부 운동에 따른 것이다.

경북연합회에서도 1인당 1만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하도록 목표를 정하고 4월 한 달 동안 모금을 실시해(*전용계좌 농협 731-01-006602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 시 전달할 계획이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이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민 기부 운동에 대한노인회가 적극으로 동참해 달라”며 “국가의 운명이 달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경상북도와 경북연합회가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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