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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양재경)는 3월 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7명으로 안재범 영양군지회장, 이부화 김천시지회장, 이재복 성주군지회장, 이철우 도지사, 윤문하 상주시지회장, 김동량 안동시지회장, 심종택 청송군지회장이 참석해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연합회 및 시군지회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임직원 건강검진 실시, 경북연합회 업무량 증가와 보템e시스템 보급에 따른 전담인력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부화 김천시지회장은 “노인 지도자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노인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등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윤문하 상주시지회장은 경로당 및 분회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수당 지급 현실화, 심종택 청송군지회장은 행복선생님 사업의 불합리한 점 등을 개선 요청했다.
김동량 안동시지회장과 안재범 영양군지회장, 이재복 성주군 지회장은 적절한 시기에 초청 간담회 개최를 해주신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59조원에 달하는 세수 부족과 저출산 대책에 따른 추가재원 마련 등으로 경상북도 재정 사정이 전반적으로 어렵다”며 “재정 여건을 봐가면서 건의한 사업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저출산 극복과 의료계 파업 등 어려운 시기에 만남을 허락해주신 도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도 차원에서 협조요청이 오면 어떤 일이든 좌고우면하지 않고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